2023. 6. 29. 10:13ㆍKorean's kitchen
날이 적당한 어느 날
양식이 땡기는 어느 날
남포동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굉장한 피자냄새가 퍼진 어느 날
냄새 쫓다 보니 '꼬모도' 앞에 서있었습니다.
https://goo.gl/maps/Bz4agxmMffs3ifjGA
꼬모도 ·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59-1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59-1
www.google.co.kr
위치는 자갈치역과 남포역 중간 지점이며
카카오프렌즈샵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포동 거리를 조금만 걷다 보면 만날 수 있어요!
바로 식당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꼬모도'의 내부 모습은 이렇습니다.
깔끔하며 4명씩 앉는 테이블로 쫙 깔려있네요~
둘이서 넷이서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메뉴 주문은 각 테이블마다 위치한 태블릿으로 하면 됩니다.
주문하기 아주 편리합니다.
심지어 선불이라 다 먹고 나갈 때도 편하답니다~
저희는 '고구마 아라비아타'와 '로제 빠네' 주문했습니다.
저는 로제도 좋아하지만 빠네를 아주 좋아합니다.
빵과 소스 그리고 스파게티까지 다 먹을 수 있으니까요~
(살이 찌는 원인)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서 밖을 구경해 봅니다.
창가에 앉아서 사람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밖을 구경할 수 있으니 음식 나오는 시간까지 여유를 부려봅니다.
자리 선정을 잘한 듯합니다.
'고구마 아라비아타'와 '로제 빠네'의 두둥등장!
피자는 화덕피자 스타일인가요?
고구마 무스와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것이
정말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입니다.
피자는 역시 치즈가 듬뿍 들어가고
쭈욱 늘어나는 맛이 있어야 진정한 피자라고 느껴집니다!
실제로 맛도 맛있어요.
저는 만족하며 맛있게 먹어 치웠습니다.
그리고 로제 빠네! 엄청난 탄수화물을 보유하게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꼬모도'에서 0칼로리만큼 먹었네요 ㅎㅎ
'로제 빠네'의 음식 양이 많이 나옵니다.
빵도 많고 스파게티면도 많이 나오며
소스도 듬뿍 넉넉히 나와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빵도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훌륭합니다.
아주 알맞게 익어서 나오는 스파게티면이 맛을 더해주었네요.
남포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우연히 들어온 식당입니다.
밥시간 때가 아니라서 손님이 적었지만
점심이나 저녁 타임에는 손님들이 많이 들어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라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만족하며 나왔던 식당입니다.
양식이 생각날 때 남포동이라면
'꼬모도'에 가셔서 냠냠쩝쩝 맛있게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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